경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은 아트체험실을 빛예술놀이터로 개선하여 빛과 놀이가 만나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빛예술놀이터에서는 빛정원, 빛축제, 빛나래, 별빛달빛 공방, 무지개빛 상상나라 등 유아들이 빛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빛예술놀이터에서는 빛과 연계한 움직임, 샌드아트, 그리기, 구성놀이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빛예술놀이터에서 예술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

시범운영 체험에 참여했던 교사는 “유아들의 흥미가 낮고 노후화되어 있던 명화감상실 등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빛예술놀이터로 재탄생되어 유아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진주체험분원은 빛예술놀이터를 2월 2주 시범운영을 했고,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