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문화와 더 가까워지세요
창원문화재단 ‘수요문화대학’ 상반기 수강생 모집
(재)창원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진행하는 ‘제46기 수요문화대학’ 수강 신청을 내달 4일까지 받는다.
수요문화대학은 각계각층 명사를 초청해 여는 특강 형태로, 수강생들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문화 예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나누어 열리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수요문화대학은 3월 5일 정호승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 -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를 첫 강연으로, 5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12일부터 순서대로 △이인철 ‘알면 이긴다! 나와 가족을 지키는 유익한 법률상식’ △김선중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 드러머 김선중 시간을 두드리다’ △박찬우 ‘노화를 막는 올바른 음식법’ △이경미 ‘엄마의 자장가’ △민태기 ‘기계 인간 지능 - AI시대 제조업의 미래’ △정태겸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곁의 그 숲’ △김용걸 ‘발레와 함께라면’ △이봉효 ‘경락과 체질, 그리고 인문학의 만남’ △더겐발스뮤직 소사이어티 ‘카라바조 콘서트 - 연극적 빛의 언어’ △김충완 ‘독일문화 재미있게 감상하기 - 역사와 작가중심으로’ △박애리 ‘조선의 광대, 판소리 꾼’이다.
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8만원으로 창원문화재단 유료 회원 할인과 복지 할인 혜택이 있다.
17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재)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055-268-7900)로 가능하다. 개강 이후엔 수시 접수를 진행한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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