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
‘NH소상공인 컨설팅’ 확대 운영
정보 교류‘상생 아카데미’도 예정
기사입력 : 2025-02-27 08:07:37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경남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NH소상공인 컨설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NH소상공인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1:1 무료 컨설팅 서비스다.
컨설팅 지원 항목으로는 상권 분석, 기초 세무, 마케팅 전략 등으로 이수자에게는 개인사업자 범용상품 대출 시 우대금리 0.2%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 영업점과 NH기업스마트뱅킹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농협은행 대표 모바일 앱 ‘올원뱅크’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세미나 형식의 집합 컨설팅인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종별 정보 교류와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서 경남신용보증재단에 8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경남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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