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연보호 창원지역협의회 사무실에서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와의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려 두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기중앙회 경남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중소기업회장 노현태, 이하 중기중앙회 경남본부)는 27일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와 (사)자연보호 창원지역협의회가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021년 중기중앙회 경남본부와 협업해 출범한 중소기업 승계 경영자 모임이다.

협약식에는 이헌영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장(㈜삼오 전무이사), 황국현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사무국장(세진ADT 대표) , 공행식 자연보호 창원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남 중소기업 승계 경영인이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노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두 단체는 △환경분야 상호 정보 교환과 업무협력 △양 기관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헌영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중소기업 승계 경영자가 아름다운 지역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