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전경./경남TP/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비제조산업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는 ICT, 콘텐츠, 컨설팅 등 비제조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했으며, 50여 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된 6개 사는 마케팅 비용 9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이들 기업은 전년 대비 평균 매출이 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4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 내외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영상·콘텐츠 제작 △디자인 개발 △성능 인증·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누리집(www.gntp.or.kr)을 참고하거나 경남TP 기업지원단(055-259-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