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될농’, 농축산부 장관상
기사입력 : 2025-03-04 08:11:44
거창군은 대전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구성된 ‘될농(이건희·이윤성)’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차세대 농업 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2차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될농’의 이건희·이윤성씨는 거창군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으로, ICT 2세대 스마트팜인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임차해 딸기 재배·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메타·될농·서울대’ 팀을 구성해 함께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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