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구슬모음 어린이집’ 올해 9개 모음 44개소 선정

기사입력 : 2025-02-19 08:07:08

진주시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2022년 시작한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5년 사업 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를 10억4600만원으로 늘리고,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27개 모음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모음 44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구슬모음 어린이집은 운영협의회 지원, 보조교사 지원, 공동프로그램비·특별활동비를 지원하고, 추가로 어린이집 14개 모음 65개소를 인큐베이팅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4년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 성과보고회. /진주시 제공/
2024년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 성과보고회. /진주시 제공/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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