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FC가 2025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새로운 시즌권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권은 팬들에게 경기 관람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혜택에 새로운 요소를 더한 구성으로 출시했다.

2025 시즌권은 정규리그(홈 20경기)를 비롯해 코리아컵, 플레이오프 등 시즌 모든 홈경기를 지정 좌석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W석 18만원, E·N석 12만원으로 전 경기 관람 시 최대 40% 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장 내 매점 식음료 10% 할인 혜택도 추가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가박스 창원점에서는 주중과 주말 영화 관람권을 최대 4인까지 4000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교보문고 창원점에서는 도서, 음반·문구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천에 위치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는 입장권을 상시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특별한 시즌 굿즈가 제공되며, 시즌 중 추가 제휴 혜택도 지속적으로 더해질 예정이다.

경남의 새로운 시즌권은 오는 3월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플랫폼 G멤버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1월에는 할인가에 구매 가능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G멤버스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FC 2025시즌 시즌권 출시./경남FC/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