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시즌 두 번째 매진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4950명 입장

기사입력 : 2025-01-30 21:21:26

창원 LG 세이커스가 2024-2025시즌 두 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30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는 4950명의 관중이 입장 가능 좌석을 모두 채우며 만원을 이뤘다.

30일 오후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가 열린 창원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권태영 기자/
30일 오후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가 열린 창원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권태영 기자/

창원체육관은 지난 2023-2024시즌까지 5300명을 수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좌석 리모델링하면서 400석 정도 줄어들었다.

LG는 지난해 12월 28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 4950명이 찾아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날 시즌 두 번째로 관중으로 가득 찼다.

LG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예매로 티켓 4600장이 판매됐으며, 12시 45분 현장 판매 포함 4926장이 팔렸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경기를 포함 창원체육관서 18경기를 치러 13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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