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빵 7개월간 42만개 팔렸다
군, 신세계푸드와 협업 출시
지역농가 마늘 5t 소비 성과
기사입력 : 2025-02-17 08:12:03
남해마늘빵이 42만개 팔렸다.
남해군은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선보인 남해마늘빵이 지난 7개월 동안 42만개 판매됐으며, 같은 기간 남해마늘 5t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신세계푸드 관계자가 남해마늘빵을 둘러보고 있다./남해군/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남해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 남해마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과 피자 코너,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빵 4종(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크룽지,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과 피자 1종(남해마늘 치킨&베이컨 피자)을 출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신세계푸드의 뛰어난 베이커리 기술을 통해 남해마늘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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