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의 시작과 끝은 예약에서 결제, 안내까지 담긴 관광플랫폼 ‘낭만남해’가 척척 해결한다.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낭만남해 홈페이지 초기화면./남해군/

‘낭만남해’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플랫폼으로, 예약과 결제(숙박·레저·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남해군은 ‘낭만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 편의 편의를 위해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또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원, 레저 2만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 중이며, 3월부터는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