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9호선 산청~차황 선형 개량 조기 추진을”

산청읍·차황면 주민 한목소리 촉구

기사입력 : 2025-02-27 08:06:47

산청읍이장협의회와 차황면 국도 59호선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 25일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추진위는 발족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고, 산청읍이장협의회는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촉구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25일 산청읍이장협의회와 차황면 국도 59호선 추진위원회가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산청군/
지난 25일 산청읍이장협의회와 차황면 국도 59호선 추진위원회가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산청군/

이들은 지난 20년간의 숙원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겨울철 상습 결빙과 내리막 구간으로 인해 해마다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구간으로 주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


  • -----test_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