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기사입력 : 2025-02-03 08:08:28

통영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환영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해 말 몽골 볼강(Bulgan)도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18명과 고용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통영시의 겨울 주요 소득작물인 도산면·광도면 딸기 농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비와 등록비를 지원하고 근로여건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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