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복지재단에 재생 자전거 30대
기사입력 : 2025-02-24 08:01:27

양산시는 최근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정비한 재생 자전거 30대를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증했다. 지역의 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방해의 원인이 되는 방치자전거는 양산시에서 연간 약 200여대가 수거된다. 이러한 자전거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자진 수거 계고·공고를 통해 소유자에게 자전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후에도 회수되지 않은 자전거 중 수리 후에 사용 가능한 자전거 30대를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증하게 됐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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