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소방가족과 영화 ‘소방관’ 관람
소방공무원·의용대원 등 119명 참석
기사입력 : 2024-12-26 08:12:12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열린 ‘소방가족과의 따뜻한 만남’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며 격려했다.
이 행사는 경남소방본부가 연말에도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소방공무원 등 119명과 함께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박완수 지사, 공상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퇴직 예정 소방공무원 등 119명이 참석해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배경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구조에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오늘 영화 관람을 통해 소방관들이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긍심과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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