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릴 때 ‘듣고 싶은 곡’ 여기 다 있네
진해군항제 기간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유료 개최
오는 29~30일 거미·박정현·10CM 등 뮤지션들 공연
기사입력 : 2025-03-04 08:11:57
이달 진해에서는 벚꽃과 함께 음악이 흩날릴 예정이다. 진해군항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이 군항제 기간 찾아온다.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인 오는 29~30일 유료 음악축제 ‘제1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벚꽃의 아름다움과 음악의 감동을 결합해 ‘봄(spring)’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R&B와 발라드, 밴드음악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무대를 꾸민다.
10CM, 거미, 너드커넥션, 나상현씨밴드, 데이브레이크, 박정현, 소란, 소수빈, 유다빈밴드, 이무진, 이창섭, 적재, 정승환,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 황가람, FT아일랜드, YB(윤도현밴드) 등 뮤지션들로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거미.

YB(윤도현밴드).

그룹 소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5 진해군항제 홈페이지(www.jgfestival.or.kr)와 인스타그램(@cbm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행사 관련한 문의는 ☏055-714-1995로 가능하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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