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성장 동력’ 공모사업 선정 역세권 개발 탄력 기대

2025 공공토지 비축사업

기사입력 : 2025-03-10 08:01:07

합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은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이다.

합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세권 신도시 개발 용지의 일괄 보상으로 예산 절감, 사업의 조기 착수와 함께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군은 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등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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