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글문화공원 어린이뜀동산 재개장
11일 개장해 10월말까지 운영
기사입력 : 2025-03-10 09:48:37
김해시는 11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 점핑돔)을 재개장한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조성해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첫 운영하다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까지는 휴장했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기간 중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영하며 기상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로 1회당 최대 20명으로 제한된다. 평일은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고 주말은 현장 예약제를 통해 줄서기 불편을 최소화한다.
강성식 김해시 공원과장은 “만연한 봄과 함께 어린이들의 이색 놀이공간이 돌아왔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한글문화공원 어린이뜀동산 전경./김해시/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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